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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오늘 축구 경기 일정 (한국 대 우루과이)

우미미미미 2022. 11. 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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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첫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24일 목요일 저녁 22:00에 예정되어 있는데요. 이번 경기가 둘다 첫 경기인 만큼 여기서 이겨야 일단 조별 리그 통과가 가까워질 확률이 높아 두 나라 모두 주목하고 있는 경기입니다. 이번 우루과이전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바로 경기 전술인데요. 우루과이와의 대결에서 한국이 승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 나라 모두 사활을 걸고 있는 경기이기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한국과 경기를 하게 될 우루과이는 피파 랭킹 13위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인데요. 오늘 열릴 경기에서 어떤 전술을 보여줄지가 주목할만한 포인트입니다. 

한국 축구의 원톱 체제 였던 손흥민의 부상

얼마전 있었던 캡틴 손흥민의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까 없을까조차 예상하기 어려웠던 만큼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의 손흥민 원톱 체제였던 것에서 보다 손흥민의 몸싸움을 줄여주기 위한 방어가 필요해졌는데요. 따라서 손흥민 원톱에서 손흥민과 함께 앞에서 싸워주면서 방어를 버텨줄 공격수들을 같이 배치하는 전술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투톱이 될지, 쓰리톱이 될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으로 어떻게 하면 손흥민과 나머지 공격수들을 적재적소한 자리에 배치하여 한국에게 유리한 전략을 펼쳐 나갈지에 대한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벤투 감독이 어떻게 선수들을 배치할지가 이번 우루과이전 전술의 핵심포인트라고 하는 이유입니다. 

 

우루과이 전술은?

우루과이 전술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우루과이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진행한 것과 카타르 입성후에 진행되던 훈련까지 거의 공개된 훈련이 없으며, 우루과이 감독인 알론소 감독은 경기 중간에도 경기 전략에 변화를 많이 주는 감독이라 예측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우리쪽에서 예상할 수 있는 전형의 경우 4-4-2 아니면 4-3-3전형이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는데요. 평소 알론소 감독이 자주 쓰던 전형이고, 주요 선수인 로리고 벤탄쿠르, 다윈 누녜스와 페데리코 발베르데, 루이스 수아레스를 중심으로 배치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전형에서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페데리코 발베르데인데요.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페데리코 발베르데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선수들 입니다. 이번 우루과이에서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수비 부분입니다. 손흥민 선수와 마찬가지로 우루과이의 로날드 아라우호 선수 또한 부상으로 전술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이 부분을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할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한국이 속한 H조에는 우루과이와 한국을 포함해 가나와 포르투갈이 함께 속해있습니다. 이번 경기 이후 우루과이는 11월 29일 화요일 새벽 4시에 포르투갈과 경기가 예정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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