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진단 키트 할인

코로나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면서 자가 진단 키트의 판매량이 급증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코로나 19의 자가 진단 키트의 편의점 단가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벤트 성으로 할인을 진행하는 것으로 언제 또 가격 변동이 될지는 모르나 일단 당분간은 할인 이벤트 가격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네요. 코로나 확산세로 편의점 매출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것도 바로 진단키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 3월 가장 코로나 확산이 심할때 진단키트 매출은 40%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가맹점주와 본부끼리 수익을 나눈다고 해도 수익이 좋아 편의점에서 반기는 효자 상품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편의점 별 자가진단 키트 가격 변동

 

CU 

26일부터 진행하는 이벤트로 메디안 등의 자가진단 키트를 할인 판매한다고 합니다. 자가진단 키트 1입 짜리는 5,000원에서 4,000원으로 2입짜리는 10,000원에서 8,000원으로 할인 판매됩니다. 1입 짜리도 할인이 들어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27일부터 할인이 들어갑니다. 세븐일레븐에서 진행하는 자가진단키트 행사는 2+1 행사인데요. 행사 상품은 '휴마시스 코비드 19 홈테스트 2입' 입니다. 행사가 적용되면 원래는 12,000원인 가격이 8,0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물론 2개를 사야지만 1개가 증정되는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24,000원을 사야지만 한 세트 당 8,000원에 구매할 수가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개보다는 여러개 구매하실 때 세븐일레븐을 이용하시는 것이 더 이득이네요.

 

GS25

GS25도 마찬가지로 할인이 들어갑니다. 8월말까지 진행하는 행사로 현재 진단키트 래피젠 2입짜리는 1만원, PCL 타액 검사 키트 2입은 13,000원 인데요. 할인이 들어가게 되면 세븐일레븐과 마찬가지로 2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방법으로 할인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GS25의 경우 특별하게 타액 검사 키트를 보유하고 있는 편의점이기도 한데요. 이 제품은 기존 자가키트와 다르게 침으로 검사가 가능한 키트로 단 10분만에 검사 결과가 나와 편리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편의점 별 자가진단키트 변동 가격을 알아보았는데요. 세븐일레븐과 GS25는 따지고 보면 할인 행사라기 보다 덤을 증정하는 행사다 보니 1개만 산다고 가정했을때 가장 저렴한 곳은 CU라고 생각되네요. 요즘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어 걱정되는데, 자가진단키트 할인할때 여러개 구비해 두었다가 불안할때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