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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승리! 전략적 선수 교체

by 우미미미미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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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의 기지에 힘입어
노리치 시티로부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리버풀이 20일 자정(한국시각) 열린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는데요.

이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리버풀은
공식경기 8연승 행진과 동시에
리그 2위자리를 굳건히 지키게 됐습니다.

리버풀이 승리하게 된 데에는
여러가지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앤드류 로버트슨과 트렌드 알렉산더 아놀드를 비롯해
파비뉴와 티아고 알칸타라가 휴식으로 인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또 추가로 디오구조타와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부상으로 추가 명단 제외되었습니다.

지난 주, 인테르 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라인업과 비교해보면
사디오 마네와 모하메드 살라, 버질 판 다이크,
알리송 골키퍼를 제외하고 모두가 바뀐 것인데요.
이로 인해 다들 노리치전은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여기에 실제 경기에서도
이래저래 득점운이 따르지 않아 전반까지
슛팅에비해 득점으로 연결되는 비율이 낮았는데요.
리버풀은 전반전 슈팅 수 15대 4,
볼 점유율 70대 30의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음에도
0대 0으로 전반을 마치게 됩니다....
잘해주었는데 말이죠..

이 분위기는 후반 초까지 계속 이어져 결국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은 교체카드를 통해
흐름을 한 번 끊어가려고 했는데요.
후반 16분 옥슬레드 채임벌린과 나비 케이타대신
티아고 알칸타라와 디보크 오리기를 투입해
공격수를 늘리는 작전을 노립니다.

이는 정통했고, 공격에 숫자가 많아지자
노리치 수비가 흔들리기 시작해
후반 19분 조던 핸더슨의 패스를 받은 치미카스가
헤더로 볼을 내주자 사디오 마네가 오버헤드 슛을
시도한 것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리버풀의 득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3분뒤 알리송 골키퍼가
길게 차준 볼을 살라가 받아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슈팅을 시도 하는데요!
이것도 역시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역전시켜 버립니다....!!
(대단해요)
이후 이어서 한 번 더
후반 34분 조던 핸더슨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 디아즈가 추가골을 넣어
위기의 리버풀은....
3대 1의 대역전승을 거뒀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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