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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감리 종목 뜻 ,관리종목과의 차이?

by 우미미미미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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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 종목이란?

 

감리 종목 증권을 감독하는 감독기관이

증권거래법, 증권 거래소의 정관 및 업무 규정에 의거하여,

주식시장에서의 비정상적인 주가 움직임이나

매매행위를 조사하여 감독 하는 것을 감리제도라고 하고,

그 대상이 된 종목을 감리 종목이라고 합니다.

 

감리종목의 지정 및 해제는 기준에 의해 해제되거나

지정되지만, 시황등을 감안하여, 예외적으로 증권거래소에서

지정 및 해제를 행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증권 거래소의 경우 관리 및 감리 종목에 대하여

시장 관리 상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는 일정기간동안

매매거래를 정지 시키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감리종목은 관리종목과 마찬가지로 대용증권으로서의

활용이 불가능하며, 신용거래가 중단됩니다.

 

특정 업체의 주가가 급등할때 증권거래소는 

이런 주식을 감리 종목으로 지정하는데요.

주가 상승속도가 너무 빠르므로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해, 투자할 때

신중한 투자를 요함. 이라는

경고성 메세지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감리 종목으로 지정되는 경우는

1)  최근 5일간의 주가상승률이 75%이상이거나

최근 12일간의 주가상승률이 120% 이상일 경우,

2) 이 같은 현상이 연속 3일동안 일어났을 경우,

3) 마지막 날 종가가 최근 30일 중 최고 주가일 경우

이렇게 세가지 요건이 충족될 경우입니다.

 

주가 상승폭이 동종업종지수 또는

주가종합지수상승폭의 1.5배 미만인 경우엔

감리 종목으로 지정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앞에서 말했듯, 감리종목으로 지정될 경우

신용거래가 금지되고 위탁증거금률이 100%로 높아지게됩니다.

따라서 감리종목으로 지정되게 되면

당분간 주가가 하락하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리종목에서 해제되기 위해서는

감리지정일 이후 최근 6일간 주가상승일이 2일 이하이고

6일째 되는 날의 종가가 전일 종가 이하일 경우

해제가 됩니다.

 

관리 종목이란?

 

관리대상 종목이란, 상장 법인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도의 유동성을 갖추지 못하였거나,

영업실적 악화등의 사유로, 부실이 심화된 종목을 뜻합니다.

쉽게 말해,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할 우려가 있는 종목을 말하는데요.

관리 종목의 지정사유는 증권거래소가

유가증권 상장 규정에 의거하여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는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 투자자에게는

투자에 유의하라는 경고 메세지를 보냄과 동시에

당 기업에는 통상 일정기간 경과 기간을 주어

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관리 대상 종목으로 지정될 경우

일정기간,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주식의 신용거래가 금지되고

대용유가증권으로도 사용이 금지됩니다.

 

아래는 관리종목 지정의 기준이되는

목록입니다.

 

[관리종목 지정 기준]
○ 사업보고서 등 미제출
-사업보고서를 법정제출기한(결산기후 90일) 내 미제출
-반기·분기보고서를 법정제출기한(결산기후 45일)내 미제출
○ 감사의견·반기 검토 의견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반기 검토 의견이 부적정 또는 의견거절
○ 자본잠식
-사업보고서상 자본금의 50% 이상이 잠식
○ 주식분포 미달
- 소액주주수 200명 미만
- 소액주주 지분율 10% 미만
○ 거래량 미달
- 반기 월평균거래량이 유동주식수의 1% 미만
○ 지배구조 미달
-증권거래법상 사외이사수 및 감사위원회 구성요건을 미충족
○ 공시의무 위반
- 공시의무위반 누계벌점 15점 이상
○ 매출액 미달
-최근사업연도 50억 원 미만
○ 주가수준 미달
-액면가의 20% 미만 상태가 30매매일간 계속
○ 시가총액미달
-시가총액 50억 원 미만 상태가 30매매일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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