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 원인과 관련주
아프리카 돼지 열병 (Afican Swine Fever)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돼지들이 감염되는 바이러스 종류 중 하나로 제 1종 법정 감염병 중 하나입니다. 원래 북아프리카 지방에 사는 흑돼지에게서 발생한 질병이라 이름도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라고 붙여졌는데요. 이 아프리카 흑돼지들은 선천적으로 내성이 있어 감염이 된다고 해도, 돼지 일부만 죽고 전부 죽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돼지 열병이 우리나라에 상륙해 우리나라 돼지들이 많이 죽게 되었습니다. 매년 봄철만 되면 이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양돈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감염될 경우, 돼지는 열이 나고 피부에 파란 반점과 충혈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감염된 돼지들은 거의 9일 안에 죽는다고 하는데요. 치사율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 입니다. 백신과 치료제도 없기 때문에 이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감염된 돼지가 발견될 경우 농장에서는 돼지를 즉시 살처분 해야하는 수 밖에 없는데, 봄철마다 반복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죠. 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는 고기를 얼린 상태에서도 1000일 동안 살아남을 수 있고 소금으로 절인 상태에서도 1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 번 돼지 농장에서 이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병하면, 다시 돼지 농장을 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9월에 처음 이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확진된 돼지를 발견 했는데, 이 이후 계속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돼지들이 매 해 나오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사람에게는 옮지 않지만 사람을 통해서는 돼지가 감염될 수 있고, 사료 등 여러가지 매개체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 감염병입니다.
<돼지 열병과 관련된 관련주 글>
아프리카 돼지 열병 관련주
4년간 매해 반복되고 있는 돼지 열병. 안타까운 질병이지만, 주식은 뉴스로 움직이기에 매년 일종의 테마주처럼 돼지열병도 취급되고 있습니다. 돼지 열병과 관련하여 수혜를 볼 수 있는 관련주는 뭐가 있을까요.
아프리카 돼지 열병 관련주는
1) 사료첨가제를 제조하고 있는 '진바이오텍'
2) 동물 약품과 동물의약 등을 만드는 기업인 '대한뉴팜'
3) 동물용 의약품을 제조하고 있는 '우진비앤지'
4) 사료관련주인 '현대사료'
5)역시 마찬가지로 사료 관련주인 '한일사료'
등이 있는데, 아프리카 돼지 열병 관련주가 너무 많아서 나머지는 기업명만 나열해 두겠습니다.
전진바이오팜, 씨티씨바이오, 대성미생물, 우리손에프앤지, 선진, 체시스, 셀레믹스, 코미팜, 팜스코, 우성, 윙입푸드, 동우팜투테이블, 태경비케이, 이지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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