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챔피언스리그 순위

맨유  VS  레스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 는 레스터 시티와의 4월 3일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전력이 맨유가 레스터보다 더 우수하게 보여졌기 때문에 맨유가 이기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여기서도 맨유가 승리를 따오지 못하게 되면서 맨유는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에 그쳤습니다. 원정팀이었던 레스터는 후반 맨유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전반전 45분동안은 양 팀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지만, 레스터의 결정적인 공격이 많이 보였는데요. 후반전이 열리고 공격력을 한 층 더 높인 레스터가 후반 18분 제임스 메디슨의 크로스를 받은 이헤아나초가 다이빙 헤더 슈팅으로 선제골문을 열었습니다.

스포 티비 출처 레스터 골

이에 맨유는 레스터에서 추가 득점골이 나오기 전에 후반 21분 프레드가 리바인드 슈팅을 시도해 바쁘게 동점골을 넣었는데요. 이후에는 양팀모두 추가골을 목표로 열심히 뛰었지만, 아쉽게도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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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챔피언스리그 진입 가능성

 

사실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진입 가능성은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맨유는 오늘 새벽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승점을 1점 밖에 추가하지 못하면서 승점이 51점으로, 현재 4위인 아스날에 비해서 3점이 낮은 상황인데요. 아스날은 맨유보다 2경기가 더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맨유는 아스날에 비해 2경기를 더 했음에도 불구하고 3점이 낮은 건데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입하려면 4위안에는 들어야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왜이렇게 맨유가 부진한것일까요.

미국의 스포츠 업체인  'Five Thirty Eight' 의 조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최종 순위에서 맨유는 6위에 머무를 것으로 나왔습니다. 맨유가 이후 경기로 인해 극적으로 순위가 바뀌어 4위가 될 확률은 4%뿐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이번 챔피언스리그에는 맨유가 나가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의 경우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가능성은 27%로 맨유보다는 다소 높은 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4위를 지키고 있는 아스날의 경우 그대로 4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70%에 달하기 때문에 이대로 아스날이 4위로 챔피언스리그에 가지 않을까하는 가능성도 높게 관측되는데요. 우승 경쟁의 경우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할 가능성이 65%,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을 35% 정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양 팀 모두 8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현재 승점 차는 단, 1점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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