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티켓 예약 & 라인업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올림픽공원에서 매년 진행되는 초여름 뮤직 페스티벌.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의 티켓 예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공연은 6월 25일과 26일에 진행되지만, 벌써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의 2차 오피셜 티켓이 5월 19일 목요일에 오픈되었는데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의 티켓은 1일권으로만 판매되며, 1일권의 티켓 가격은 99,000원입니다.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의 공연은 지정 좌석제가 아닌 자유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자유석 가운데 피크닉존과, 스탠딩존으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합니다. 티켓은 1인당 (한 아이디당) 총 4매까지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공연은 총 2일간 진행되지만, 판매되고 있는 티켓은 1일권 뿐이라 2일 모두 관람을 원하는 사람의 경우 1일권을 각각 구매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좀 아쉽습니다. (약간이라도 할인된 가격으로 2일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2일권이 있다면 좋을텐데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안내 & 유의사항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 관람가능한 공연으로 티켓 예매 시에도 성인 인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티켓을 예매 완료하고 나서도 현장에서 신분증을 확인한다고 하니 주의해주세요. 입장할 때는 신분증 확인 후 입장 팔찌로 교환 받는데요. 이 교환 시에 예매자 혼자가 아닌 모든 공연 관람을 함께 예약한 동반인이 모두 함께 와서 교환해야 한다고 합니다. (암표 방지 때문에 그럴려나요.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관람 안내, 공연장 등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공연장 내가 전부 자유석이기 때문에 자리 맡아두기 등을 엄격히 금지한다고 합니다. 지정좌석제라면 이럴 필요도 없지만, 자유석이기 때문에 늘 좋은 자리는 경쟁이 치열하죠. 이로 인해 분실된 물건이나, 도난된 물건은 주최측에서 책임지지 않는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공연장 내 어디든 앉아서 관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돗자리 사용이 가능한데요. 돗자리의 크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2인기준 1.2m * 1.2m로 제한한다고 하는데요. 불필요하게 큰 돗자리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음식물은 반입이 가능하지만, 공연장 내에도 식음료 부스를 마련해 둔다고 하니 카드로 필요한 것을 사먹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서울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
1일차 아티스트 라인업
6월 25일 토요일 라인업 |
NELL (넬) |
윤하 |
하현상 |
모트 |
너드커넥션 |
JSFA |
2일차 아티스트 라인업
6월 26일 일요일 라인업 |
Zion. T (자이언티) |
수호 |
옥상달빛 |
브로콜리너마저 |
ONEWE |
윤딴딴 |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진 않은 상황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기 때문에 서울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역시나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합니다.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입장 이후에도 마스크 미착용으로 적발 시 퇴장될 수 있다고 하네요. 현재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정부 정책이 있으나, 이렇게 사람이 밀집하는 페스티벌, 공연장, 경기장등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적으로 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작년과는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진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중지되었던 축제와 페스티벌도 조금씩 열리고 있는 모습이구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6월 25일, 26일 열리며 티켓이 남을 경우 현장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물품 보관소 또한 공연장 외부에 마련될 예정이라고는 하나 보관소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하니 너무 짐을 많이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라인업은 굉장히 좋네요. 자이언티와 옥상 달빛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은 일요일 라인업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마음에 드는 아티스트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니 좋아하시는 아티스트가 있다면 미리 예매 하셔서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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