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우디 축구!

오늘 열린 경기에서 일본이
사우디 아라비아를 제치고 2022년 국제축구연맹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직행 희망을
키웠는데요.
일본은 일본 사이타마현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인 B조 8차전 홈 경기에서
미나미노 타쿠미와 이토 준야의 득점골로
2:0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서 일본은 최종예선에서 5연승을 하게 되어
승점 18점으로 마감 B조 2위를 유지했고,
선두 사우디와 승점 차를 1로 좁혀
역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사우디는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최소 조 2위를 확보하게 되어, B조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었으나
아쉽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B조의 순위 싸움은 더욱 치열해지게 되었네요.
사우디는 3월 중국과 9차전에서 월드컵 본선행 확정
티켓을 따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