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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레저

김포공항 김포-하네다 운행 재개

by 우미미미미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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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 하네다 노선 재개

코로나 여파로 계속 닫혀 있던 김포 공항과 하네다 공항을 잇는 일본 노선이 6월 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는 소식입니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일본 도쿄로 갈 수 있는 노선은 김포 - 하네다, 인천 - 나리타 두가지가 대표적인 노선이었으나, 코로나의 확산세로 김포 공항과 하네다 공항이 모두 국제선 노선을 정지하면서 현재 일본으로 입국 가능한 루트는 인천 - 나리타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무비자 입국도 '당분간' 중지된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한바탕 휩쓸고 간 뒤 유럽과 미국등의 나라는 이제 점차 위드 코로나로 대응방식이 바뀌면서 관광도 점차 여는 분위기가 되자, 외국인 입국에 신중을 기하던 일본도 코로나로 인한 일본 입국 제재에 관해 점차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포 - 하네다 노선은 항공사별 주 2회 정도 운항이 배정될 예정이며, 항공권 판매는 이미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포 - 하네다 노선의 경우 한국과 일본을 잇는 가장 최단거리 노선이었기 때문에 비즈니스 목적으로 한 이용객이 많았었습니다. 시간 대비 효율이 높은 노선이라 계속 꾸준하게 인기가 있던 일본 노선이었죠. 6월 1일 부터 운항이 재개 된다면 보다 편하게 일본 입국이 가능해질 수 있겠습니다.

김포 하네다 공항 운항 재개


일본 측의 하네다 공항 등의 운항 재개 기사

TBS 뉴스 관련 기사

한국정부는 신형 코로나의 영향으로 정지해있었던 김포 - 하네다 와 부산 - 오사카 등의 항공노선에 대해 다음달 1일 부터 운항재개를 인가하는 방침을 정했다고 JNN의 취재로 알게되었습니다. 현재 신형 코로나의 영향으로 현재 하네다 공항과 한국 서울 김포공항,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과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서 부산의 김해공항을 연결하는 항공편의 운항은 정지되어 있습니다.

TBS 뉴스 관련 기사

코로나의 감염 확대가 본격화 되기 전인 2019년의 일본 노선이용객은 김포 - 하네다 노선 이용객이 205만명, 부산 - 오사카 노선을 이용한 이용객이 76만명이었습니다. 일본측은 김포 - 하네다 노선에 관해 재개를 인가하는 전망입니다만, 다른 두개의 노선 (부산 - 오사카 노선과, 부산 - 신치토세) 에 대해서는 아직 인정할지 모릅니다. 한국정부는 신형 코로나 영향으로 운항이 정지되어 있는 김포 - 하네다간의 노선, 부산 - 오사카 노선, 그리고 부산 - 삿포로간의 항공 노선에 대해 다음달 1일 부터 운항 재개를 인가나는 방침으로 굳혔다는 것이 취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일본 TBS 뉴스 기사 원문 해석)

김포 하네다 노선 재개

한국 기사는 부산과 오사카, 부산과 신치토세 항공도 내달 열릴 것으로 긍정적으로 보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 아직 일본측에서는 김포 - 하네다 노선만 정확하게 인가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확실한 정보는 아닌것으로 보이네요. 일단은 김포 - 하네다는 확실히 여는 것으로 인가가 결정난 것으로 보이니 뭔가 내부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관광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허가난 일본 관광은 패키지 여행으로 통솔할 수 있는 인원을 받아 일본을 여행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 같은데요. (일본 여행은 자유 여행이 묘미인데 말이죠.) 김포공항과 하네다 공항의 운항 재개를 비롯한 일본과 한국간의 긍정적인 시그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원하게 무비자 자유여행과, 막혀 있는 한국 일본 간의 워킹 홀리데이 비자도 풀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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