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효능과 버찌 애플체리 종류

체리

체리는 벚꽃 나무의 열매로 봄에 예쁜 벚꽃이 지나가면 초여름부터 맛볼 수 있는 달콤한 과일이죠. 체리는 외국에서 많이 재배되기 때문에 영어인 체리의 명칭이 그대로 굳어져 사용되지만, 우리나라 고유말로는 버찌라고 부릅니다. 체리와 버찌가 같은 것인가요? 라는 질문이 많이 보이는데, 언어만 다를 뿐 같은 열매를 뜻하는 것이죠. 체리는 예전부터 여러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는데, 미국의 워싱턴, 오리곤, 유타, 아이다호 등의 주에서는 100년 넘게 체리를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미국 북서부에서 생산되는 체리가 전 세계 체리를 거의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체리 생산량이 많다고 해요. 체리는 달고 맛있지만 먹을 수 있는 기간이 짧아 아쉬운 과일입니다.

체리

체리 종류
체리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체리의 종류에 따라 체리의 모양과 색, 맛이 조금씩 다르고 운송에도 편리한 체리와 그렇지 않은 체리가 있는데요. 다른 체리 종보다 이른 수확이 가능하고 운송이 편리한 장점이 있는 쉐란 체리가 일찍 유통이 되고 이후에 늦은 시기에 수확이 되고 역시 운송에 편리한 스위트 하트 체리가 마지막 까지 길게 먹을 수 있는 체리가 됩니다. 체리의 당도는 보통 17~18% 정도가 일반적인데, 최근에는 과육이 크면서도 당도가 높아 달콤한 신품종 체리가 많이 나와 체리를 먹는 즐거움이 더욱 늘었습니다.

체리 종류

스키나라는 체리의 경우 검정색과 같이짙은 색을 가진 체리인데요. 크기가 일반 체리보다 크고 당도가 19~20% 까지 나오는 체리라고 합니다. 레이니어는 속이 노랗고 단단한 과육을 가진 체리이데요. 레이니어는 국내를 거치며 애플체리, 좌등금 체리, 골든 체리 등등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미니 사과와도 같은 색과 모양을 지녔고 당도가 매우 높아 관심을 받고 있는 체리인데요. 일반 체리와 다르게 노랗고 핑크색에 가까운 색을 내고 있는 체리가 바로 애플체리입니다.

검붉은색을 가진 일반 체리와 색깔부터 확연히 구별되어 눈에 띠는 체리로 당도가 무려 23%까지도 나오는 체리라 각종 요리에도 많이 활용되는 체리 종류라고 하네요. 레이니어 종류인 애플체리는 일반적인 체리맛과 약간 다르다고 느낄 수 있을거 같은데, 새콤 달콤한 맛이 자두와도 비슷하기도 하고, 사과와도 비슷한 맛을 냅니다. 애플체리는 유통되는 기간이 다른 체리보다 짧기 때문에 발견하시면 한 번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가격이 비싸다는 게 함정)

Q. 타트 체리도 똑같은 체리인가요? 체리와 타트 체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체리는 단맛을 내는 종류와 신맛을 내는 종류로 나뉘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시중에서 많이 먹는 체리는 단맛을 가진 체리 종류로 유통되는 품종이 전부 단맛을 내는 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맛을 내는 체리는 가공 하여 말린 과일을 만들거나, 통조림, 약용 등으로 사용하는데요. 타트 체리는 신맛을 내는 체리로 그냥은 먹기 어렵고 타트 체리 즙 등으로 먹는데요. 타트 체리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여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리 효능

체리 효능

체리는 생과일로 많이 먹는 달콤한 과일로 100g에 60칼로리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항산화 물질이라고 알려진 베타카로틴 또한 체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 A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바나나와 같이 체리 또한 칼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 나트륨 배출에 효능이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체리와 함께 칼륨이 높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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