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원인 1형과 2형 당뇨 예방법
당뇨병이란
당뇨병이란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 여러가지 질환과 증상이 나타나는 병으로 소변에서 포도당이 검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체내의 혈당을 관리하는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아 발현되는 병인데요. 당뇨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유전과 습관, 환경적 요인으로 나뉘는데 후자에 의해 발생하는 당뇨의 경우 고열량, 고지방의 식단이나, 운동 부족, 스트레스, 불필요한 음식의 과다 섭취, 음주 등의 여러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가족 중 당뇨 환자가 있을 경우 가족력이 있을 수 있어 더욱 더 개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가족 내에 당뇨 환자가 없더라도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과 환경이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지는 않은지 체크하며 혹, 식단 등에 문제가 있을 경우 빨리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뇨병의 경우 나이와도 상관없이 발병할 수 있으며, 증상이 약한 경우 그럴 듯한 증상이 보이지 않아 대부분 당뇨병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당뇨병 원인 정리
- 비만
- 운동 부족
- 음주
- 고지방, 고열량 식사
- 스트레스
- 과도한 식사량
- 가족력
당뇨병 증상
당뇨병 초기 증상 중 대표적인 것은 갈증을 자주 느끼며, 물을 많이 마셔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것입니다. 물을 마셔도 계속 갈증이 난다던지 하여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거나 화장실을 너무 자주간다는 등의 증상이 나올 경우 의심해봐야하는데요. 갑자기 체중이 감소하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도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라고 하니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사람의 경우 상처가 잘 안 아물고 다친 부분이 쉽게 회복되지 않는 증상도 있는데요. 극심한 피로와 함께 오랫동안 상처가 낫지 않는 경우에도 당뇨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외에도 개인별로 눈이 침침하거나, 손과 발 등이 저릿한 증상, 피부가 가려운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이와 같은 단순 증상으로 당뇨병을 진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당뇨병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을 찾아가 혈액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Check! 당뇨병에는 1형과 2형이 있다?
당뇨병에도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당뇨에는 1형 당뇨, 2형 당뇨가 있는데요. 1형 당뇨의 경우 인슐린이 췌장에서 아예 분비되지 않아 발병하는 당뇨를 말하며, 2형 당뇨의 경우 인슐린은 분비되고 있으나 여러가지 기타 원인에 의해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당뇨를 뜻합니다.
1형 당뇨
1형 당뇨의 경우 췌장의 인슐린 기능 자체가 문제가 있어 발병하는 것이라 선천적인 당뇨병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어린 나이에 발병하는 소아 당뇨병이 바로 1형 당뇨입니다. 주로 태어날때부터 췌장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당뇨가 발생하는 경우가 소아 당뇨인데요. 꼭 1형 당뇨가 소아때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성인이 되었을 때 발병될 수도 있다고 하여 발병 시기를 기준으로 한 1형과 2형 당뇨 판단은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췌장의 기능이 약하게 태어난 1형 당뇨가 유전적으로 더 많은 가족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2형 당뇨가 가족력이 더 높다고 합니다.
2형 당뇨
2형 당뇨의 경우 대부분의 당뇨 환자에서 발견되는 일반적인 당뇨입니다. 연령은 상관없이 발생되지만 보통 어린 나이에 발병되는 확률보다 후천적인 요인 (환경, 습관) 등으로 40~50세 이후에 많이 발병되고 있는 당뇨인데요. 최근에는 서구적 식습관이 많이 보편화 되면서 2형 당뇨의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30세 이하 당뇨 환자의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2형 당뇨 환자의 특징은 과체중과 비만입니다. 1형 당뇨에 비해 가족력이 높은 2형 당뇨는 가족 중에 당뇨 환자가 있을 경우 더 발병률이 높아지는데요. 인슐린 결핍 등의 유전적 요인과, 기타 환경, 습관적인 후천적 요인이 합쳐져 2형 당뇨가 발병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2형 당뇨는 인슐린의 기능이 서서히 망가지거나 방해를 받으면서 발병하기 때문에 당뇨 증상 또한 서서히 나타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네요.
당뇨병 예방 방법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되기가 어려운 질병이기 때문에 당뇨로 발전되기 전에 식습관과 환경 등을 개선하여 당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체중 조절' 이라고 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비만에서 당뇨병이 생길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매일 적절한 운동을 하며, 야채를 곁들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동안 자신에게 맞는 적정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이 당뇨병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경우 방치하면 여러가지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병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정기 검사를 받아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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