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개화 시기 절정
올해는 예년 보다 봄 기운이 빠르게 다가오면서 봄꽃 개화가 빠르게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절정시기 또한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봄꽃 개화 절정 시기는 빠르면 3월 말~4월 중순까지 정도로 예상 되는데요. 3월 중반 부터 봄꽃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봄꽃 개화 절정시기
1) 생강나무 개화 절정 시기
봄꽃 중 생강나무가 가장 빠른 개화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생강나무는 한반도의 고유식물로, 개화시기가 가장 빨라 가장 빠르게 봄을 전한다고 해서 봄의 전령사라고도 불리는 나무 입니다. 생강나무는 3월 19일 제주애월에서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이고, 경남은 지리산을 기준으로 4월 2일부터 절정시기가, 경북은 가야산 기점으로 역시 4월 2일, 충남도 같은 시기인 4월 2일, 충북과, 경기, 강원도 모두 4월 2일을 생강나무의 개화 절정 시기로 예측했습니다.
2) 진달래 개화 절정 시기
진달래는 생강나무 다음으로 피는 꽃으로 진달래 개화 절정 시기는 전남 두륜산과, 완도 수목원 쪽이 3월 26일로 가장 빠르고, 경남 부근의 진달래가 3월 31일, 충남 계룡산 부근이 4월 12일, 경기가 역시 4월 12일 부터 개화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3) 벚꽃 개화 절정 시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다고 하는 봄꽃, 벚꽃인데요. 벚꽃 개화 절정 시기는 제주 한라 수목원을 기점으로 가장 빠른 개화 절정시기가 4월 3일로 예측되고 있고, 전남 완도 수목원이 4월 3일, 경남이 4월 7일, 대구 부근이 4.4일, 충남의 개화 절정 시기가 좀 더 늦은 4월 10일, 충북이 4월 18일, 경기와 서울의 벚꽃 개화 절정 시기가 4월 18일 쯤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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