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수란? 세계행복보고서
행복지수란?
행복지수란 영어로 Happy planet index로 국내총생산인 (GDP) 등을 고려해 경제적 가치와 삶의 만족도, 실업률, 희망, 사랑등의 인간의 행복과 삶의 질을 포괄적으로 고려해서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그러나 GDP등으로 삶의 질과 환경등을 반영해 인간의 행복을 계량화 하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 하는 점에 대해서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행복지수를 가지고 통계를 내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가 매년 발표하는 보고서로 '세계행복보고서' 라고 하여 세계 각 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행복을 정량화하여 행복지수로 표현해 통계를 낸 것입니다.
세계행복보고서 (2022 World Happiness Report)
세계행복보고서는 GDP, 기대수명, 사회적지지(Social Support), 선택의 자유(Freedom to make life choices), 관용(Generosity), 부정부패(Perceptions of corruption) 등의 6가지 변수를 고려하여 행복지수를 산출, 평가된다고 하네요.
2022년 세계 행복 보고서
2022년 행복지수를 산출한 세계행복보고서가 발표되었는데요. 발표된 세계행복보고서에 의하면 1위가 핀란드(Finland), 2위가 덴마크(Denmark), 3위가 아이슬란드(Iceland), 4위가 스위스(Switzerland), 5위가 네덜란드(Netherlands), 6위는 룩셈부르크(Luxembourg), 7위 스웨덴(Sweden), 8위가 노르웨이(Norway), 9위 이스라엘(Israel), 10위 뉴질랜드(New Zealand), 11위 오스트리아(Austria), 12위 호주(Australia), 13위는 아일랜드(Ireland), 14위는 독일(Germany), 15위는 캐나다(Canada), 16위는 미국(United States), 17위가 영국(United Kingdom), 18위 체코(Czechia), 19위 벨기에(Belgium), 20위가 프랑스(France)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 행복보고서 가운데 한국은 어디있나 하실텐데요.
한국은 세계행복보고서에서 59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조금 높은 행복지수 54위를 기록하고 있고, 한국 근처로 행복지수 58위가 그리스, 행복지수 60위가 필리핀으로 기록되고 있네요. 한국은 비슷한 행복지수 순위를 가진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GDP와 기대수명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행복지수의 사회적 지지나 관용등의 항목에서 비교적 다른 국가들에 비해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시아 국가 사이에서는 대만이 26위를 차지해 가장 순위가 높았으며, 일본이 54위, 한국이 59위, 중국이 72위의 순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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