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미크론9 방역 패스 유지... 오는 19일부터(현재 기준 내일) 다중이용시설에 출입할 때 QR, 안심콜, 수기명부 등의 출입명부 의무 사용이 중단된다고 하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방식의 변경으로 출입명부 의무화를 19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조금 애매한 부분은 출입 명부 의무화는 중단 되지만, 기존 QR코드를 찍고 출입하는 방역패스의 제도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인데요.. 발표된 것에 따르면, 방역패스 적용 시설의 경우 시설관리자와 이용자의 백신 접종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QR 서비스는 계속된다고 하며, 이에 따라 식당·카페 등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지금처럼 접종력 확인 목적의 QR 체크인을 계속 운영해야한다고 하네요. 그동안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의 동선 등을 추적.. 2022. 2. 18. 신속항원검사 키트 가격 동결 오미크론의 여파로 요즘 계속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는데요. PCR검사 대상이 한정되면서 일반인들의 코로나 진단 검사가 신속 항원검사로 변경되면서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수요또한 엄청 늘어나고 있습니다. 선별검사소에서도 이제 PCR검사줄보다 신속항원검사의 줄이 엄청 길어져 신속 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시간이 걸리는 모습인데요. 이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인터넷으로 구매하거나 약국등에서 구매해 개인적으로 검사를 받는 인원 또한 늘어났습니다. 문제는 이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가격입니다. 처음엔 몇천원선이었던 이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가격이 널을 뛰다 한 때 몇만원까지 뛰었는데요.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열린 중앙 재난 안전 대책 본부 회의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공급 숫자를 늘려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하며, .. 2022. 2. 11. 코로나 치료제 처방 최근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개발, 보급 되었죠. 기존 60대의 위중증자를 대상으로 처방하다가 50대로 내려왔는데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만으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방안의 시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이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함께 복용하면 안되는 약물들이 많아 보다 폭 넓은 처방이 안되고 있었는데요.. 이 부분만 해결된다면, 신속 항원검사만으로도 처방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한 정 청장은 신속항원검사의 위양성률을 지켜보고 있고, 적절한 시점엔 신속항원검사만 가지고도 먹는 치료제를 투입할 수 있는 시점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는 PCR 확인을 해야 하고, 약품 부작용도 있.. 2022. 2. 8. 일본 여론 60% 오미크론은 인플루엔자로.. 일본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8만명 정도 나오고 있는데요.. 한동안 감염자가 엄청 적었던 일본의 경우에도 오미크론은 피해갈 수 없었나봅니다. 정부에서는 여전히 외국인 입국을 강하게 제재하고 있지만, 국내 상황이 크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데요. 현재 닛케이 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60%의 응답자가 코로나 19를 계절성 인플루엔자 처럼 취급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계절성 인플루엔자는 독감을 뜻하는데요. 일본에서는 현재 코로나 19를 결핵과 같은 수준의 격리 조치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나머지, 30% 정도의 응답자만이 이 같은 수준을 유지해야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자그마치 2년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으로서 처음 코로나가 나왔을 쯤의 치사율 + 공포 보다는.. 2022. 1. 3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