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건강

초콜릿 카페인 종류 효능

by 우미미미미 2022. 4. 29.
반응형

초콜릿

스트레스에 지친 날들을 위로해주는 초콜릿. 가끔 어떤 말과 위로 보다 달콤한 초콜릿 한 조각이 위로가 될 때가 있는데요. 커피와 함께 기호 식품 중 하나인 초콜릿은 CNN에서 선정한 독자 선정 50대 맛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초콜릿은 흔히 당이 많아 몸에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적당한 초콜릿은 커피와 함께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초콜릿은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 또 어떻게 먹으면 좀 더 건강에 부담을 주지 않을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초콜릿

초콜릿의 유래

초콜릿은 카카오를 가공해서 만드는 일종의 간식처럼 취급되고 있는데요. 초콜릿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초콜릿이라는 이름은 멕시코의 메시카 족이 카카오빈과 고추로 만든 음료를 쇼콜라틀이라고 부른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직도 멕시코에 가면 쇼콜라틀을 맛볼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매우 써서 단순히 초콜릿을 생각하면서 굳이 맛보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멕시코 원주민들은 카카오빈과 매우 친밀한데요.

초콜릿 음료

카카오빈을 음료나, 약재, 화폐등으로 사용했을 뿐 아니라 왕실에서는 카카오를 볶아 물이나 향신료를 첨가해 먹거나 했다고 합니다. 멕시코를 방문한 유럽 사람들에게 이 초콜릿 음료를 맛보게 하기도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카카오빈에 물을 섞은 쇼콜라틀은 그다지 맛이 없었다고 합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지금의 달콤한 초콜릿 보다는 오히려 커피 쪽에 가까웠다고 하니 그 맛이 어느정도는 상상이 되네요. 그럼에도 이 쇼콜라틀을 마셨던 이유는 쇼콜라틀이 지친 몸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효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초콜릿의 유래와 함께 읽는 발렌타인 데이의 유래>

 

 

발렌타인데이 유래와, 나라별 문화차이

발렌타인데이 발렌타인데이란? 발렌타인 데이의 서양적 유래는 초기 기독교의 사제였던 발렌티누스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밸런타인데이 또는 발렌타인데이라고 부르는 2월 14일의 발렌타인데

kabusikijin.tistory.com

초콜릿의 유래

 

초콜릿의 발달

초콜릿은 이렇게 카카오빈 + 물의 조합인 쇼콜라틀에서 부터 시작했는데요. 지금 먹고 있는 초콜릿과 같이 발달하게 된 것은 유럽으로 이 카카오빈이 전해지면서 부터입니다. 17세기 중반에 이르러서는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이 카카오빈이 유럽 전역에 퍼지게 되면서 카카오빈에 설탕을 타서 마시기 시작했는데요.

초콜릿의 발달

이것이 바로 유럽의 초콜릿 하우스가 탄생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지금과 같은 초콜릿의 형태를 갖추게 된것은 초콜릿 파우더, 카카오 버터 등이 나온 이후 1876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판초콜릿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2차 대전이 종전된 이후 유럽을 비롯한 서양 국가들은 초콜릿 개발에 힘썼는데, 현재까지 유명한 초콜릿 대기업인 페레로로쉐와, 허쉬 등도 이때 초콜릿 개발에 뛰어든 기업이라고 합니다. 21세기에 들어와서는 여러가지 형태와, 품종의 초콜릿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죠.

초콜릿

 

초콜릿 효능

초콜릿이 몸에 좋을 수 있다는 것은 바로 카카오 때문입니다. 카카오를 빼면 설탕 덩어리인 초콜릿이 몸에 좋을 수가 없겠죠. 카카오에는 플라바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플라바놀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 중 하나입니다. 초콜릿은 달콤한 맛으로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다크 초콜릿이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다는 것이 부각되면서 이 플라바놀의 효능 또한 같이 부각되었습니다. 카카오 함량이 많은 초콜릿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혈관 건강을 개선해 주는데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크 초콜릿을 꾸준히 먹은 실험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스트레스가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설탕 함유량이 높은 일반 초콜릿 대신 다크 초콜릿을 섭취한다면, 건강과 맛 두가지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콜릿 카페인

 

초콜릿 섭취 시 주의할 카페인

초콜릿 안에는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보통 초콜릿 30g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16mg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 초콜릿을 너무 과다섭취하지 않는 이상 이 정도 카페인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고카페인 음료나 약 등과 함께 섭취할 경우 카페인 과다 섭취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카페인 음료에는 에너지 음료나, 커피 등이 있고, 약 같은 경우 진통제나, 감기약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초콜릿과 함께 먹을 시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초콜릿 종류

초콜릿의 종류

초콜릿의 종류는 카카오가 얼마나 많이 함유되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흔히 많이 섭취하는 초콜릿은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등등이 있는데 모두 카카오 함량이 다르다고 합니다. 

 

초콜릿 종류

초콜릿 종류

 

1) 초콜릿

카카오 고형분 30% 이상, 카카오버터 18% 이상, 무지방 카카오 고형분 12% 이상이 함유된 초콜릿

2) 다크 초콜릿

카카오 고형분 35% 이상, 카카오버터 18% 이상 함유된 초콜릿

3) 밀크 초콜릿 

카카오 고형분 25% 이상, 밀크 성분 14% 이상 함유된 초콜릿

4) 화이트 초콜릿

카카오 버터 20% 이상 함유된 초콜릿. 카카오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초콜릿이 아닌 기타 당과류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초콜릿인데도 불구하고 색이 하얗게 유지될 수 있는 이유가 카카오가 들어가있지 않기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5) 코팅용 초콜릿

카카오 버터 31% 이상 함유된 초콜릿. 코팅용 초콜릿 역시 카카오 고형분이 함유되어 있지않아 밀크초콜릿과 함께 그냥 달콤한 가공류와 같다고 하네요.

초콜릿 유사품

 

기타 초콜릿 유사품

 

1) 준 초콜릿 

카카오 고형분이 7% 정도로 나머지는 카카오 성분 대신 다른 식물성 유지가 들어간 초콜릿. 그냥 당분이 들어간 유사 초콜릿이라고 보면 됩니다.

2) 초콜릿 가공품

초콜릿에 비스켓을 합치거나, 견과류를 넣어 가공한 초콜릿 가공품, 초코 과자나, 초코볼, 초코바 등등의 여러가지 초코 가공품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초콜릿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초콜릿 보다 카카오 원료의 함량이 높은 것을 모두 다크 초콜릿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다크 초콜릿을 규정하는 기준이 다소 엄격한 외국에 비해 한국의 초콜릿 기준은 꽤 낮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미국이나 유럽의 초콜릿과 비교하면 한국의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낮아 진짜 초콜릿이라기 보다는 준 초콜릿이나, 초콜릿 유사품 정도로 취급받는다고 하네요. 실제로 시중에 가공되어 판매되고 있는 초콜릿 뒷면을 자세히 읽어보면 그냥 초콜릿이 아닌 '준초콜릿' 이나 '초콜릿가공품' 등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초콜릿 명칭

초콜릿 나라별 명칭, 이름

나라별, 언어별 초콜릿 명칭

  • 한국어 - 초콜릿
  • 일본어 - チョコレート、チョコ (초코렛토, 초코)
  • 영어 - Chocolate (쵸컬릿, 쵸클릿)
  • 프랑스어 - Chocolat (쇼콜라)
  • 독일어 - Schokolade (쇼콜라데)
  • 이탈리아어 - Cioccolato (초콜라토)

 

 

 

 

화이트 데이 유래, 나라별 차이

화이트 데이 의미와 유래 발렌타인 데이에 이어 화이트 데이가 또 찾아왔는데요. 화이트 데이란 발렌타인과 맥락을 같이 하는 기념일인데요. 날짜는 발렌타인데이가 2월 14일, 화이트 데이가 3월

kabusikijin.tistory.com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백설기 데이

3월 14일은 화이트 데이? 오늘은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이어 2월 14일에 초콜릿을 받은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등의 달콤한 것을 건네주며 기념하는 화이트 데이 입니다. 화이트 데이는 언제부터

kabusikijin.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