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개화 시기 2022
개나리 개화시기
2022년 개나리 개화시기는 벚꽃, 진달래와 같은 다른 봄꽃들처럼 다소 빠르게 개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장 빠른 제주 서귀포 개나리가 3월 5일로 벌써 개화가 시작된 모습이구요. 제주 개나리 또한 평년과 비교하면 11일이나 빠른 개화시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의 개나리 개화는 3월 15일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구요. 통영의 개나리가 3월 17일, 여수가 3월 14일, 광주가 3월 15일로 모두 평년에 비해 올해 개나리는 빠른 개화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주의 개나리는 매우 빠른 개화를 보이고 있는데요. 평년 개나리 개화시기가 3월 26일이었던 것에 비교하면 이번 개나리 개화는 10일이나 당겨졌습니다. 확실히 이번 봄이 따뜻한 기온을 보이는 것 같네요. 이어서 대구가 3월 16일, 포항이 3월 13일, 대전이 3월 21일, 청주가 3월 19일, 수원이 3월 25일로 개나리 개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개나리 수도권 소식입니다. 서울은 평년 개화시기 보다 6일 당겨진 3월 22일부터 개나리 개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바로 다음주 인데요. 다음주면 이제 노란색의 예쁜 개나리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어서 인천이 3월 27일, 강릉이 3월23일, 춘천이 가장 늦은 3월 29일로 개나리 개화시기를 예상하고 있네요.
개나리명소
개나리 명소
전국 개나리 명소
1) 서대문 홍제천
2) 목포 유달산
3) 서울 응봉산
4) 가평 보납산 약수터길
5) 서울 인왕산 무악재 하늘다리
6) 대구 신천 둔치
이렇게 개나리 명소가 있네요. 개나리는 동네 곳곳에도 많이 피는 꽃이고, 벚꽃처럼 크게 모여 자생하는 곳이 많지 않아 명소라고 하기에 조금 부족할 수는 있지만, 봄빛과 닮은 특유의 노란 빛깔이 아주 예쁜 꽃이지요. 우리나라의 경우 목포 유달산 개나리가 전국에서는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개나리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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