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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바이든 반도체 산업 예산 투자! 반도체주 상승오나?

by 우미미미미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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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에 520억달러의 예산을 투자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라고 의회에 촉구한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계속 주식시장이
어수선했는데요..
오랜만에 조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는 11시 기준
전일 대비 1200원 가량오른 7만2900원,
SK하이닉스는
12만85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 주에 비해서는 꽤 좋은 모습인데요.

어제 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37%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그 중  D램 반도체를 생산하는 마이크론은 8.16%가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상승 배경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일 발표한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에서 반도체와 자동차의
미국 내 생산을 강조하면서 반도체 산업에
예산을 투자하는 법안 통과를 의회에 촉구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이든이 의회에 처리를 촉구한 법안은
‘미국 혁신과 경쟁법’
(USICA: U.S. Innovation and Competition Act)으로 작년 6월 상원을 통과했지만,
하원에서 논의가 지연되면서 계속 통과가 미뤄지고
있었습니다. 이후 미 하원은 올해 1월25일
반도체산업에 520억달러의 예산을 배정하는
내용을 담아 '미국 경쟁법'(America COMPETES Act)을 마련했고, 지난달 초 법안을 가결시켰는데요.
현재 상·하원은 두 법안을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한국 반도체 주가도 많이 반등이
나와주기를 기대합니다.

대표적인 반도체 관련주인
삼성전자(72,900원 +1.67%), SK하이닉스(129,000원 +3.20) ,

유진테크(45,600원 +3.87%) , 하나마이크론(19,650원 +2.61%) 등이

전날 대비 상승하며 마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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