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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신풍 제약, 코로나 임상 3상 계획 승인

by 우미미미미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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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의 주가가 3월들어 계속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새로 개발중인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소식때문입니다.
신풍제약은 계속 말라리아 치료제로 쓰이던
피라맥스를 코로나 19 치료제로
개발하는 연구를 지속해왔는데요.

이 과정에서 신풍제약은 그 간 엄청난 주가의 변동폭을 겪고
최근 계속 급등해주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이제 임상 3차 참여자 모집을 앞두고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발표에 따라
임상 3상 참여자 등록이 7일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풍제약의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신풍제약의 주가상승으로 이어진건데요.

신풍제약에서 이번에 임상시험 3상을 통과한것은
현재 국내 국산 경구용 치료제중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유일하게 승인받은것이라
더욱 기대감을 모으는 중입니다.

다른 제약회사에서도 계속 개발이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경구용 치료제는 전에 셀트리온의
렉키로나가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이에 렉키로나는 오미크론 변이가 나온 후
오미크론 변이에는 별로 효과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국내사용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오미크론 변이에 쓸 수 있는
코로나 치료제는 화이자에서 나온 경구용치료제
팍스로비드와 길리어드 사의 주사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유일한데요.
그러니, 최근 국내의 오미크론 확진자폭증으로
이마저도 수급이 여의치 않다는 지적이 계속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국산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더욱
이목이 쏠려있는게 사실입니다.


신풍제약


현재 주목받고 있는 신풍제약이 개발중인
코로나 19치료제 피라맥스는
임상 분석을 거쳐 지난 2/3상 실험에서 투약결과
치료목적으로 입원한 환자 중
증상이 개선된 환자 비율이 전체의 93.8%로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적극적인 산소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에서는
100%의 효과가,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한
중증환자에서는 88.9%의 호전도를 기록해
중증환자의 개선 가능성과 안전성 확인이
가능했다는 신풍제약 회사측 주장이 있었습니다.

신풍제약 주가는 지난해 3/23일 장중 최고기록인
12만 6000원을 찍은 후 지금은 
70%가량 떨어진 3만원대의
주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에 피라맥스의 임상 2상 유효성 확보 실패와
비자금 조성 혐의로 압수수색까지 이어지면서
주가가 급격히 추락한 바 있습니다.
신풍제약의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이지만,
일단은 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신풍제약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네요.

현재, 신풍제약의 피라맥스 정은
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복합제로,
항말라리아 치료제로 쓰이고 있으며,
신풍제약 쪽에서 이를 코로나 19 치료제로
개발하기위한 임상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신풍제약 피라맥스정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와 함께 일동제약에서도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함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후보물질 'S-217622'을 공동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국내에서도 코로나 19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일동제약은 피험자 200명에게 투약을 진행해 상반기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오노기제약은 일본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검토하고 있는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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