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와 미국 증시

러시아가 군대를 파견하겠다고 나선 후
세계의 촉각이 곤두세워져있는 상황이
계속 되고 있는가운데..
어제 미국 뉴욕 증시 또한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였습니다.
안전 자산인 금은 오히려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지금은 일단..뉴스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모습으로
러시아의 침공 시작됐다는 선언 속에
S&P 500 또한 조정장으로 진입하였고,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2.57포인트(1.42%) 떨어진
33,596.61에 거래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4.11포인트(1.01%) 내린 4,304.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6.55포인트(1.23%) 내린
13,381.52에 각각 장을 마감했는데요.

다우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S&P 500 지수는 지난달 3일 전고점보다
10% 이상 하락했기때문에
조정장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상황이 아직은
매우 유동적이고 긴장이 매우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당분간..단기적으로는
주식시장이 불안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좋겠지만 이 사태가 전면전으로
확대될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보수적인
대응을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