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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투표, 확진자 직접 투표함에 투표가능

by 우미미미미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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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에서 말이 많았던 투표함 전달방식.


일반인과 확진, 격리 환자와의 동선 분리가
되지않아 선관위의 미흡한 대처 방식으로
투표소를 찾은 확진, 격리 환자들은
투표함에 직접 자신의 투표용지를 넣지 못하고
개방된 쇼핑백이나 종이 상자, 택배 상자 등
심지어 선거 관리인의 주머니에 넣어달라는등
경악을 금치 못하는 허술한 투표방식에
놀라야만 했는데요.


이에 현장을 목격한 국민들은
'동네 이장 선거 인줄 알았다..'
'학교 반장선거도 이렇게는 안할 것 같다.'
등의 격한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에 선관위는 계속 단순 실수라며
투표용지 부실관리 사태의
재발 방지 약속과 함께
부정선거에 대한 해명과 동시에
거듭 사과를 반복했는데요..

이제 앞으로 본 투표일까지
2일여 정도 시간이 남은상황.

 

선관위는 절대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일반인과 확진자의 투표가능시간도
제대로 분리하고 동선체크를 하겠다고 했는데요.
확진, 격리자들의 투표가 가능한
오후 6시 이후 본투표에서는
직접 확진, 격리자들도 자신의 투표용지를
다른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바로 투표함에 넣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5일 사전투표장에서 신분증을 낸 뒤
줄을 서서 기다리다 선관위의 허술한 투표 과정에
실망하고 그대로 돌아간 유권자에 대해서는
구제 방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 날 5일 직접 투표용지를 수령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격리 확진자의 투표 방식은,
야외 투표소에 도착한 유권자가
신분증 확인을 거친뒤 선거인
본인 확인서를 작성 후
투표 사무원이 받은 서류를 바탕으로
투표용지를 대리 발급받고
유권자에게 신분증과 투표용지,
봉투를 건네주는 방식이었으나,


유권자가 신분증을 건네주고
투표용지를 건네받는 과정에서
선관위의 미숙함으로
대기기간이 2시간 가까이 길어지는
투표소등이 나오면서
실제로 이 유권자가 신분증만 내고
용지를 받았는지 받지 못했는지에 대한것은

전산에 남지 않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중간에 돌아갔거나 문제가 생긴
유권자의 경우 실제 투표를 했는지 아닌지
사실 확인이 불분명 하다는 맹점이 생겼습니다.

제대로 보완하지 않으면,
또다시 본 선거 당일, 대규모 혼선이 빚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서, 선관위 차원에서
제대로 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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