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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건강

봄철 유행하는 질환들 예방법

by 우미미미미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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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표 질환

1) 꽃가루 알레르기 (화분증)

봄의 시작과 동시에 시작되는 꽃가루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는 봄철 대표적인 질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이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기의 원인물질인 봄철의 작은 꽃가루를 코나 입 등을 통해 들이마셔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은 연속적인 재채기와 콧물, 가려움, 코막힘 등이 있으며, 사람에 따라 눈 충혈이나 부어오름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나 피부 발진까지 일어나는데요.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때는 외출을 피하거나, 마스크 착용이 도움이 됩니다. 

2) 알레르기 결막염

봄에는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의 작은 입자가 안구에 달라붙으면서 알레르기 결막염 발생이 쉬워지는데요. 봄철 알레르기 결막염 증상은 가려움, 자극감, 눈물 등의 기본 증상에서 심하면 안구 통증까지 발생합니다. 봄철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밖에서 눈을 비비거나 하지 않고, 수시로 손을 닦는 등 기본위생수칙을 지키고, 봄철 같이 너무 먼지가 많은 날에 외출했을 경우에는 인공 눈물로 눈을 씻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식중독

봄철 가장 무서운 질환, 식중독.

식중독은 흔히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실제로는 3월 즈음의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봄철에는 음식이 상하기 쉬우므로 식품은 냉장보관하고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봄철 어패류 섭취는 특히 주의 해야합니다.

4) 비염

봄철 많이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인 비염! 비염 또한 꽃가루 알레르기 처럼 코 점막이 꽃가루나 미세먼지 등으로 자극되어 염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데요. 비염 역시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꽃가루, 미세먼지로 부터 최대한 피하는 것이 예방방법이 되겠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집안에서는 공기청정기등을 보조할 수 있으면 좋고, 침구와 커텐 같이 먼지가 잘 붙는 패브릭은 자주 세탁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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