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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건강

취나물 효능 종류

by 우미미미미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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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취나물은 3~5월인 따뜻한 봄이 제철인 봄나물입니다. 취나물 특유의 향으로 나물 비빔밥 해먹으면 풍미가 아주 좋죠. 우리나라에는 취나물 종류가 60여 종이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쿡쿡 TV출처 취나물 이미지
쿡쿡 TV출처

취나물 종류

취나물은 자생하고 있는 60여 종 중에 24종만이 먹을 수 있는 취나물로 쓰이고 있는데요.

취나물

대표적으로 먹는 취나물 종류

 

1) 참취 - 참취에는 거의 대부분의 취나물이 참취라고 여길 정도로 대표적인 취나물인데요. 참취는 둥근털제비꽃 나물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참취는 산나물이지만 재배가 가능한 취나물이라 최근에 많이 이용되는 취나물인데요. 생식이나 나물로 모두 먹을 수 있는 취나물입니다.

 

2) 미역취 - 미역취는 다른 취나물에 비해 잎이 넓고 길어 잎이 굽어지는 형태로 자랍니다.

 

3) 개미취 - 벌개미취보다 잎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며, 잎에 톱니가 있습니다. 개미취 뿌리는 기침을 멎는데 효능이 있고, 가래를 없애준다고 하네요. 개미취 뿌리에는 우리몸의 장기를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많이 담겨 있어 예전부터 약재로 귀하게 쓰이는 풀이었다고 합니다.

 

4) 벌개미취 - 잎이 좁고 길며 잎 끝이 둥글고 뾰족한 것이 섞여 있으며, 새순과 새순이 가깝게 모여 자랍니다. 잎에는 톱니가 거의 없습니다. 벌개미취는 항염, 항산화 효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5) 각시취 -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취나물의 한 종류로 잔털이 있고, 잎은 긴 타원형입니다. 잎의 양면에는 털이 있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동시베리아, 사할린 등에 자생하는 취나물 입니다.

 

6) 곰취 -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산나물로 아직까지는 재배가 많지 않은 취나물입니다. 장소를 가리고, 휴면기간이 있어 재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으나, 맛이 좋은 취나물이라고 하네요.

 

7) 서덜취 - 청옥취, 전옥취라고도 불리는 서덜취는 수리취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독초인 피나물과 같은 곳에 자라기 때문에 뜯어 먹으실 경우 주의해야 하는데요. 식감이 좋아 쌈채소로 먹으면 맛있는 취나물입니다. 

 

8) 수리취 - 줄기에서 나온 잎이 끝이 뾰족하며, 표면에는 꼬불꼬불한 털이 있고, 뒷면은 흰색의 솜털이 나 있는 취나물입니다. 예전에 단오날에 이 수리취를 가지고 수리취떡을 많이 해먹었다고 하네요.

 

9) 단풍취 - 단풍취의 어린잎은 잔털이 많고 줄기 반 정도 아래쪽은 붉은 색이 보입니다. 각종 관절염에 효능이 있는 흔한 취나물 중 하나라고 하네요.

 

10) 버들분취 - 다른 취나물보다 잎이 울퉁불퉁한 것들이 있어 약간 구별이 쉬운데요. 버들분취는 부드러워 식감이 좋다고 하네요.

취나물 이미지 1
취나물

 

 

두릅 효능과 부작용

두릅 두릅은 습기가 없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는 산나물입니다. 줄기에는 가지가 많고, 키가 2-3 m까지 자라는데요. 두릅은 '목말채','모두채'라고도 부르며, 독특한 향으로 즐겨먹는 식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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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과 같이 읽는 산나물들>

 

 

냉이 효능, 냉이 구별법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식재료가 있죠. 바로 냉이인데요. 냉이는 봄에 나오는 건강식재료로 특유의 풀향과 쌉쌀한 맛으로 한국인이라면 냉이의 향긋한 향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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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효능

취나물에는 다양한 영양소들이 함유되어있는데요. 취나물은 비타민 A와, 철분, 칼슘, 단백질, 칼륨 등이 듬뿍 들어 있는 영양채소입니다. 취나물의 칼륨 성분은 체내의 안좋은 염분을 배출시켜주는데요. 취나물 안의 사포닌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 취나물 안에는 쿠마린이라는 성분도 들어있는데요. 취나물 안의 쿠마린 성분은 우리 몸 안에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니 혈관계통 질환 예방으로도 아주 좋은 나물입니다. 이런 좋은 성분들 때문에 요즘 취나물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해요.

취나물 이미지 미역취
취나물 미역취

Tip! 취나물 먹는법

 취나물은 생으로 먹어도, 나물로 데쳐먹어도 되는 채소인데요. 생취나물의 경우 흐르는 물에 씻어서 취나물 쌈밥으로 먹으면 맛이 좋고, 데쳐 먹을 때는 일반 나물 데치듯이 물을 자작하게 부은 냄비에 40초~50초 정도 데치면 맛있게 나물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말려진 취나물은 따뜻한 물에 취나물을 넣고 충분히 불려준 후에 끓는 물에 삶아주면 되는데요. 불리는 시간이 너무 짧을 경우 취나물이 질길 수 있으니 건조 취나물을 조리 시에는 취나물이 충분히 불려졌는지 확인해주세요.

취나물 이미지 2

 

Check! 취나물에도 독이 있다?

취나물에도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인 섭취 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취나물에는 수산이라는 독성성분이 있는데 취나물의 수산은 체내의 칼슘과 결합할 경우 결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취나물을 데치는 과정에서는 이 독성성분은 모두 날아가므로 데쳐먹을 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취나물을 생으로 먹을 때는 수산 함유량이 미미한 어린 순을 위주로 섭취하고, 취나물의 종류에 따라 수산 함유량이 다르다고 하니, 취나물 섭취 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통 향토 음식 용어 사전 출처 취나물
전통 향토 음식 용어 사전 출처

취나물 요리

취나물은 밥을 지을때 같이 넣어 취나물밥으로 활용하거나, 취나물 쌈, 취나물 무침, 취나물 볶음, 취나물 조림 등으로 먹는데요. 어떻게 요리해도 취나물의 향이 가득해서 맛이 좋은 요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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