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늘의 효능 부작용
흑마늘
흑마늘이란?
흑마늘은 일반 통마늘을 숙성, 발효시켜 검게 만든 마늘인데요. 흑마늘로 만들 경우 마늘 특유의 매운 향이 사라지고 식감도 쫀득하게 변하기 때문에 일반 생마늘을 먹기에 거부감이 있었던 사람도 먹기 좋은 마늘인데요.
마늘이 검게 발효되는 과정에서 멜라노이딘과 S-아릴시스테인 등의 몸에 좋은 성분이 생겨 흑마늘에는 생마늘에 비해 10배 이상의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흑마늘의 효능은 피로회복이며, 흑마늘 역시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를 억제하는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흑마늘의 경우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흑마늘과 함께 읽는 일반 마늘 효능과 보관법>
흑마늘 효능
흑마늘은 노화를 늦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마늘을 발효시켜 만드는 흑마늘은 셀레늄,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 하고 있는데요. 이 여러가지 항산화 물질이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노화를 늦춰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셀레늄이 흑마늘의 효능의 핵심 성분이 되기 때문에 흑마늘 즙등으로 섭취할 경우 셀레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함유량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흑마늘은 항암 효과가 있다고도 알려져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흑마늘 만드는 방법
흑마늘은 방법이 간단해 가정에서도 만들려면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흑마늘은 껍질을 까지 말고 껍질채 씻어준 후 전기밥솥에 넣고 보온을 합니다. 보온을 한 상태에서 15일간 방치해 두기만 하면 흑마늘이 되는데요. 15일 이후에 흑마늘을 꺼낸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잘 펴서 말려주면 완성입니다. 15일간 보온으로 계속 두어야 하기 때문에 여분 밥솥이 있지 않는 한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보온이 끝난 흑마늘은 약간 수분을 머금고 있는데 건조과정에서 이 수분을 충분히 날려 주지 않으면 독성이 빠지지 않기 떄문에 꼭 보온이 끝난 후에는 흑마늘을 잘 건조해서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흑마늘 부작용
흑마늘의 경우 혈액순환을 돕는 기능이 있어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일시적으로 지혈이 잘 안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괜찮지만 수술을 앞두고 있는 사람의 경우 지혈이 안되면 위험하기 때문에 수술전이나, 출산 전 등에는 흑마늘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흑마늘도 일반 마늘과 마찬가지로 위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위염 환자나, 소화불량이 잦은 사람의 경우 위가 아프거나, 위염 증상이 심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흑마늘 먹는법
흑마늘은 흑마늘 진액, 흑마늘즙 등으로 시중에도 많이 나와있는데요. 일반 마늘보다 맵지 않고 달큰한 맛이 있는 것은 장점이지만 발효되는 과정에서 흑마늘 특유의 냄새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흑마늘 냄새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은 간식처럼 그냥 바로 껍질만 까서 드셔도 되고, 냄새가 조금 부담스러운 분들은 흑마늘즙등의 액상 형태가 쉽게 먹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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