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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황인범 FC서울 계약

by 우미미미미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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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황인범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선수인 황인범 선수가 FC서울과 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FC서울과의 계약은 6월까지로 몇개월 안되는 단기계약이지만, 그때가서 상황에 따라 시즌 끝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데요. 황인범 선수는 왜 FC서울로 가게된 것일까요? 

FC서울은 오늘 5일 발표로, "일시적으로 자유계약 상황인 황인범 선수와 오는 6월까지 함께 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후 변동 가능성을 고려해 황인범 선수가 K리그에 잔류할 경우 시즌 말까지 함께 하기로 합의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황인범 선수 또한 구단을 통해 서울 입단을 결정한 배경을 직접 설명했는데요. FC서울이라는 팀에서 황인범 선수에게 보여준 관심과 지속적인 진심들이 황인범 선수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감사하다는 뜻을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황인범 선수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이 FC서울이었다는 말로 해석이 되는데요.

이런 이유 말고도, 황인범 선수가 FC서울을 선택한 데에는 현재 안익수 감독이 이끌고 있는 FC서울팀의 스타일이 황인범 선수의 스타일과 잘 맞는 이유도 있습니다. 황인범 선수도 이를 인지하고 FC서울의 축구가 자신이 하는 축구와 가장 비슷할 것 같았다며, 덧붙였는데요. 앞으로의 황인범 선수와 FC서울이 함께 하는 시간은 길지 않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열심히 할 각오를 드러낸 황인범 선수는, FIFA에서 새로운 규정을 내놓지 않을 경우 오는 7월 다시 루빈 카잔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6월까지는 서울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서울의 경기장에서 뛰게 될 황인범 선수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FC서울에서 함께 뛰고 있는 선수들은 나상호 선수, 김신진 선수, 지동원 선수, 조영욱 선수, 벤 선수, 손호준 선수, 정한민 선수, 박정빈 선수, 권성윤 선수, 강성진 선수, 안기훈 선수, 박동진 선수, 이승재 선수, 박호민 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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