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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가부도? 신용등급 하향 조정

by 우미미미미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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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 앤 푸어스가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부도 위험에 가까운 쪽으로 하향 조정했는데요.

러시아의 신용등급은 BB+ 에서 CCC-가 되었고 

이는 한 번에 8등급 가량이 하향한 정도이며,

CCC-의 경우 투자하면 원금과 이자 상환 가능성이

의심스럽다는 평가로 국가부도를 뜻하는 등급인 D보다 

두 등급 위인 매우 위험한 등급입니다.

신용 평가사들은 국제 제재의 범위와 강도가

초기의 전망과 달리 점점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

러시아의 국가 채무 상환의지가 약해질 수 있다는 지적을 했는데요.

이렇게 경제재제가 들어가고 있음에도 

푸틴은 전쟁을 포기할 생각을 하지않고 계속

무고한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살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올리가르히' 라고 불리는 러시아 재벌 수사에도

속도를 붙일것으로 발표했는데요.

올리가르히는 푸틴의 독재 정권 아래 수십억 가량의

달러를 빼돌려 자신의 재산으로 만든 러시아 재벌입니다.

국제 사회의 제재가 들어가 지금 러시아 재벌들은 요트와 호화주택,

전용기 등이 압류당할 위기에 놓여 있는데요.

이미 국제사회의 제재로 러시아의 화폐가치가 급락하면서

일주일만에 830억달러, 한화가치로는

100조 316억이 증발했다는 보도들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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