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담는 시기 매실의 효능
매실 담는 시기
매실은 6월 ~7월에 많이 먹는 여름 제철 음식인데요. 매실은 매실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구별 없이 매실청과 매실차 등으로 이용해 많이 먹고 있습니다. 매실은 '동의보감'에 적혀있는 대표적 건강열매이기도 한데요. 동의보감에 적힌 매실은 갈증을 없애고, 설사를 멎게 하며,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하는 열매라고 적혀 있습니다. 매실에는 무기질과, 비타민, 유기산 등의 영양이 풍부해 우리 몸 안에서 여러 순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매실 수확시기 & 매실청 담그는 시기
매실은 5월 말부터 수확이 시작되기 때문에 청매실은 수확이 시작되는 5월 말부터 청을 담을 수 있습니다. 너무 무른 매실은 청으로 담을 수 없기 때문에 매실청 담그기 좋은 시기는 대략 5월 말 부터 6월 중순쯤이 되겠습니다.
<매실 담그는 시기와 함께 읽는 매실청 담그는 법>
매실 효능
1) 여름철 갈증 해소
매실에는 갈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어 더운 여름 갈증을 없애 주는 데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매실청을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얼음을 넣은 물에 타 마시면 여름 음료로 손색이 없습니다.
2) 혈액 산성화 방지
먹을게 넘쳐서 오히려 병이 된다는 현대 사회. 현대인들은 여러가지 가공된 산성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환경으로 혈액이 산성화된다고 하는데요. 혈액이 산성화 될 경우 각종 혈관 질환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습니다.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에 쌓인 독을 해소하는 기능도 있어 혈액의 산성화를 막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데에 효능이 있습니다.
3) 살균과 항균 작용
매실에는 자연적으로 세균에 대항하는 성분을 함유 하고 있어 몸 속에 들어가면 살균과 항균작용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4) 해독에 효능
매실에는 음식의 독성, 혈액 내의 독성, 물의 독성을 없앤다는 말이 있는데요. 바로 매실의 피크린산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매실의 피크린산 성분은 체내의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러한 성분으로 매실을 먹으면 세균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이나, 배탈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5) 소화 촉진의 효능
매실은 달콤하면서도 신맛이 있죠. 이런 매실의 신맛은 소화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소화불량인 사람의 경우 식사 후에 매실을 먹어주면 위산의 과다 분비를 막아주고,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6) 피로 회복의 기능
매실 안의 유기산은 피로 회복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는데요. 매실은 체내에서 칼슘을 보충해주고 흡수를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매실은 스트레스로 칼슘이 유실되거나, 간 기능 저하가 쉽게 오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과실입니다.
7) 빈혈 치료
매실에는 앞서 말했듯 칼슘을 보충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여성의 경우 특히 칼슘이 중요해서 칼슘 부족이 올 경우 빈혈이나, 생리 불순, 골다공증 등의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실을 섭취할 경우 이러한 칼슘 부족으로 오는 여러 질병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8) 변비 예방
매실은 소화를 촉진하고 장 기능을 돕는 성질이 있어 변비를 예방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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