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소세 격리기간 조정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전환

계속 늘어나던 코로나가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코로나 위중증 환자도 3월 31일 1315명을 찍고 크게 증가하지 않고 감소세로 들어서는 모습인데요. 코로나 확진자만 감소세로 전환하는게 아닌 코로나 위중증 환자와 코로나 사망환자도 같이 감소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걱정했던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는 3월 18일 기준 1주간 하루 평균 40만 5천명 수준에서 정점을 찍고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는데요. 이날 기준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약 28만 5천명으로 떨어졌습니다. 

 

4월 3일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27,190명이며, 최근 7일 평균 코로나 확진자는 285,553명 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많이 줄어든 숫자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감소에 따라 달라지는 코로나 거리두기>

사적모임 허용 10인, 일회용품 사용 규제

4월 3일 기준 코로나 위중증 환자는 1,108명이며, 7일 평균 코로나 위중증 환자가 1,219명이었던 것보다 111명 줄어든 수치 입니다. 코로나 사망자 추이도 함께 보시겠습니다. 

4월 3일 기준 코로나 사망자수는 218명으로, 7일 평균 324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6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렇게 변화되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발 맞추어 정부는 거리두기 안을 개편하겠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아직 완전히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속 조심해야겠습니다. 

 

4월 4일 코로나 확진 상황

4월 5일 통계에 의한 4월 4일 자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66,735명으로 어제 최근 가장 낮은 수치로 나왔던 127,190명 보다는 10만명 정도 높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고 이대로 서서히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로 접어들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뉴시스 뉴스 출처

재택치료 격리기간 조정 검토

이에 더해 정부가 코로나 확진자의 재택치료 격리기간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지금 모든 코로나 확진자는 백신 접종과 관계없이 검사일(검체채취일)로부터 7일간 격리 생활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관리군에 들어가는 코로나 재택치료자들은 집에서 비대면 진료 등을 하며 각자 재택치료, 격리를 7일동안 하고 있는데요.

영국의 경우 이번 달부터 성인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5일간만 격리, 소아 청소년 코로나 확진자들의 경우 3일간만 격리하는 것으로 코로나 격리 기준을 바꾸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재택치료자는 비대면 진료가 원칙이며, 필요 시 대면진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약 수령도 다른 가족이나 지인을 통해서가 아닌 약 수령도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또한 코로나 재택치료 기간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우리나라는 코로나 재택 치료, 격리 기간을 7일로 두고 있으며, 확진 받은 날로 부터 7일차 자정에 격리 해제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격리 기간과, 재택치료에 관한 글>

코로나 재택 치료 방법, 완치 기간

 

코로나 완치 후기 도움된 것